정영주 작가, '사라지는 풍경' 홍콩 크리스티 경매서 5만 6414달러에 낙찰
기사승인 2017.05.28 13: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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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왕진오 기자] 판자촌을 파라다이스로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로 작품을 완성하는 작가 정영주(47)의 작품 '사라지는 풍경'이 28일 오전 홍콩 컨벤션 홍콩 크리스티(CHRISTIE'S)경매에서 진행된 '아시안 컨템포러리 아트(데이 세일)'에서 56,414달러(한화 6,312만 7,266원)에 낙찰됐다.
▲ 28일 홍콩 크리스티 경매서 6,312만원에 낙찰된 정영주 작가의 '도시-사라지는 풍경'. 116.7x 91cm, 캔버스 위에 종이 콜라주 , 아크릴릭, 2016.
지난해 11월 크리스티 경매에서도 5만 달러 이상 가격으로 낙찰 받은데 이어 홍콩에서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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