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라지는 풍경' 전
2016.10.05
선화랑에서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정영주 작가의 <도시-사라지는 풍경>전이 선화랑에서 열린다. 정영주 작가는 도시의 빌딩 숲에 숨겨진 판자촌의 모습을 포착해 풍경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캔버스에 한지를 붙여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채색을 입히는 ‘파피에콜레’ 기법을 응용한 작품을 선보이는데, 재료가 갖는 독특한 물성과 부조 기법을 감상할 수 있다. 때문에 더욱 촉각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소외된 것과 잊혀진 것들을 끄집어내 그들의 파라다이스로 바꿔보고 싶다”고 전한 작가는 마음속 고향과 같은 따뜻한 마을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에게 안정감을 전한다.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주변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번 전시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tel 02-734-0458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시스 기사 (0) | 2016.10.18 |
---|---|
2016 KIAF 참가 (선화랑) (0) | 2016.10.09 |
2016 아트로드77 참가 (0) | 2016.09.24 |
2016 어퍼더블 서울 아트페어 참가(선화랑) (0) | 2016.09.08 |
2016. CIGE-베이징 아트페어 참가 (선 컨템포러리 . 베이징) (0) | 2016.08.30 |